광명시 소하1동 설맞이 릴레이 행복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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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누리복지협의체, 설맞이 일레이 행복 나눔 행사 개최 /광명시 제공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정래)·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박종숙)가 '설맞이 릴레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이 행사 첫 주자는 소하성당에서 나섰다.



소하성당은 지난 24일 홀몸노인 2명에게 후원금 10만 원씩 전달하는 등 1년 동안 이 금액의 후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이날 천동암과 하나님의 교회 등에서 각각 쌀 20㎏들이 15포와 이불 10채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29일에는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저소득층 30가구에 떡국 떡 등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31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3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시는 단체 등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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