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가축경매시장(우시장)이 구제역 여파로 30일 잠정 폐쇄됐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안성 가축경매시장(우시장)이 구제역 여파로 잠정 폐쇄됐다.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운영 중인 가축경매시장(우시장)을 잠정 폐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가축경매시장은 관내 축산인들은 물론 인근 시·군과 충청도 지역에 소재한 축산인들이 찾아와 활발한 거래를 해왔던 곳이다.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2회 열리며, 1일 평균 50~60두가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열린 시점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최초에 접수되기 하루 전인 27일 열렸다.
축협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경매시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했다"며 "향후 구제역 종식 여부를 지켜보고 재개장 시기를 조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운영 중인 가축경매시장(우시장)을 잠정 폐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가축경매시장은 관내 축산인들은 물론 인근 시·군과 충청도 지역에 소재한 축산인들이 찾아와 활발한 거래를 해왔던 곳이다.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2회 열리며, 1일 평균 50~60두가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열린 시점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최초에 접수되기 하루 전인 27일 열렸다.
축협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경매시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했다"며 "향후 구제역 종식 여부를 지켜보고 재개장 시기를 조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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