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금관리부서 일원화로 예금이자 18억에서 46억 대폭 증가

파주시가 자금관리부서 일원화로 예금이자 수입이 대폭 늘어났다.

시는 2018년 공금예금 이자수입이 2017년 18억원 보다 28억원이 늘어난 46억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방회계법시행령 개정으로 통합지출관제도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징수과 자금배정, 회계과 자금집행 등 두 개 부서로 이원화된 자금 관리 부서를 2018년 1월 1일부터 회계과로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그동안 지출자금 부족현상을 우려해 2017년까지 240억원으로 1일 평균 공금예금 잔액을 유지했으나 50억원 이내로 낮춰 관리하면서 발생 된 유휴자금은 정기예금으로 예탁해 이자수입을 극대화했다. 이 같은 예금잔액 관리는 일자별 공금예금 관리, 정기예금 현황관리, 1억원 이상 정기 고액지출사항 관리 등 매일 자금상황 판단자료를 관리했기에 가능했다.

박석문 회계과장은 "올해 1월부터는 모든 지출 품의 시 지급일자를 명시토록 업무를 개선하는 등 유휴자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자금운용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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