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가 소방대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일명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지키기에 나섰다.
인천부평소방서는 최근 (주)스트레스&여가와 '119여가스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주)스트레스&여가는 인문학 강좌와 재무심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소방대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 스트레스 해소, 건강 관리 등 대원들을 위한 과정뿐만 아니라 가족사진 전시회 등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3월부터 일정이 시작된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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