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바른미래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안성환 의원은 31일 의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소수당 의원으로서의 활동 한계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소속으로 처음 정치를 시작해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도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지난 2017년에 대선을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해 온 이언주(광명을) 국회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하면서 정치적 신의를 지키기 위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랜 세월 진보에서 정치적 활동을 해왔으나 이언주 의원의 행보가 갈수록 보수로 향하고 있어서 저의 정치적 성향과는 사뭇 달라 어색하다"며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제 저 자신의 정치적인 길을 가고자 한다"며 "오늘부로 바른미래당의 당적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남아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원은 31일 의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소수당 의원으로서의 활동 한계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소속으로 처음 정치를 시작해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도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지난 2017년에 대선을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해 온 이언주(광명을) 국회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하면서 정치적 신의를 지키기 위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랜 세월 진보에서 정치적 활동을 해왔으나 이언주 의원의 행보가 갈수록 보수로 향하고 있어서 저의 정치적 성향과는 사뭇 달라 어색하다"며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제 저 자신의 정치적인 길을 가고자 한다"며 "오늘부로 바른미래당의 당적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남아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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