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오는 18일부터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정장대여점 '열린옷장'. /하남시 제공 |
하남시가 청년취업 활력모색 방안으로 면접 정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지역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지역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연간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다. 대여품목은 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까지 포함되며 대여자에게 맞춤 수선은 물론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처음 대여할 때 하남시 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이메일 대여신청도 가능하다.
대여신청을 하면서 대여쿠폰을 발급받아 정장대여점인 '열린 옷장'에서 정장을 고른 뒤 쿠폰으로 결제하면 된다. 최소 대여 일주일전에 신청해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지역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지역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연간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다. 대여품목은 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까지 포함되며 대여자에게 맞춤 수선은 물론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처음 대여할 때 하남시 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이메일 대여신청도 가능하다.
대여신청을 하면서 대여쿠폰을 발급받아 정장대여점인 '열린 옷장'에서 정장을 고른 뒤 쿠폰으로 결제하면 된다. 최소 대여 일주일전에 신청해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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