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신도시 개발 택지지구 시민기획단 모집

총 100명 구성… 상반기까지 운영
과천시가 과천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공주택지구 시민 기획단'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주암·막계동 일대 과천지구(155만㎡)는 지난해 12월 19일 정부로부터 3기 신도시 택지지구로 지정됐다. 7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 기획단을 통해 과천지구 개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기획단은 공개모집 90명, 추천 1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돼 올 상반기까지 운영된다.



과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과천시에 재산권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gccity.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기획단이 구성되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토요일에 회의를 열어 시민이 생각하는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과천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개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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