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안산품은학교'

김대현 기자

발행일 2019-02-12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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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품은학교 확대 운영-1
안산시가 안산의 역사와 생태·환경, 시민성 향상 체험교육으로 운영 중인 '안산품은학교'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키로 했다. 사진은 생태체험 모습. /안산시 제공

市, 역사·생태 등 3개 프로 운영
학생·교사·학부모 만족도 높아
수요자 의견 반영 올해 확대키로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안산시가 안산의 역사, 생태·환경, 시민성 향상 체험교육으로 운영 중인 '안산품은학교'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한다.

안산품은학교 사업은 시가 8천만원을 지원해 지난해 관내 72개 학교 7천2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안산지역의 역사와 생태·환경, 시민성 교육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현장체험이 아닌 안산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내 교사들과 함께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맞춤 개발한 교과연계 지역체험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중앙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 안산품은학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 87.5%, 교사 93.72%, 학부모 84%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올해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안산품은학교 사업은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역사체험), 생태환경 프로그램(생태체험), 민주시민 프로그램(민주시민교육)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내고장 바로알기는 신길역사유적공원, 다문화거리(원곡동) 등 6개 체험수업으로 진행되며,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구봉도갯벌(대부도), 호수공원 등 4개 체험수업으로 구성됐다.

민주시민 프로그램은 놀이와 토론을 결합한 교실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과 한 학년 전체가 참여해 문제 인식부터 대안까지를 설계하고 발표하는 정책제안마당, 토론형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품은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산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정운영에서 수요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교육청소년과(031-481-3458)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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