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남 나주시 부영CC 일원을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했다. 사진은 한전공대가 들어설 부영CC 일원의 전경. /연합뉴스 |
나주시 혁신도시 인근 부영CC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한전공대가 오는 2020년 하반기께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공대 설립단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부지 관련 인허가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건축 관련 심의 기간을 고려하면 오는 2020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전공대가 오는 2022년 3월 개교가 가능한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국전력이 2020년 하반기를 착공 예상 시기로 꼽았다.
한전이 착공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한전공대 입지가 나주시 혁신도시 인근 부영CC 일원으로 확정되면서, 한전공대 설립의 로드맵을 어느 정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것이 그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전남도가 한전공대 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 곧바로 실시협약 협의에 착수해 내달 중 협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한전공대 최종용역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서 올해 상반기에는 구체적인 안을 마련한다.
학교 법인 설립 절차와 부지 인허가 절차에 착수 내년 2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인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어 늦어도 2020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공대 설립단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부지 관련 인허가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건축 관련 심의 기간을 고려하면 오는 2020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전공대가 오는 2022년 3월 개교가 가능한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국전력이 2020년 하반기를 착공 예상 시기로 꼽았다.
한전이 착공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한전공대 입지가 나주시 혁신도시 인근 부영CC 일원으로 확정되면서, 한전공대 설립의 로드맵을 어느 정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것이 그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전남도가 한전공대 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 곧바로 실시협약 협의에 착수해 내달 중 협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한전공대 최종용역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서 올해 상반기에는 구체적인 안을 마련한다.
학교 법인 설립 절차와 부지 인허가 절차에 착수 내년 2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인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어 늦어도 2020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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