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지법원장 양현주

전임 윤성원 '탄핵대상 지목' 사직
양현주 신임 인천지방법원장
신임 인천지방법원장에 양현주(58·사법연수원 18기·사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서울 출신인 양현주 법원장은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인천지역과는 2004년과 2013년에 각각 인천지법 부장판사와 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인천지법 법원장으로 임명됐던 윤성원 전 광주지법 법원장은 이달 1일 사직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이른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에 연루됐다며 윤 전 법원장을 탄핵 대상 법관으로 지목하면서다.

인천지법 법원장이 공석이 되자,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번에 '원 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14일자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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