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넘은 도전' 감동의 겨울 드라마

제16회 장애인 동계체전 개막
위풍당당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동계체전 강원 평창서 개막
정상탈환 조준 경기도 147명 파견


장애인체전
경기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정상 탈환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제16회 장애인동계체전은 12일 강원도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오완석 도선수단 총감독 등 17개 시·도 장애인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열리며 17개 시도에서 총 885명(선수 395명, 임원 및 관계자 49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도는 선수 72명, 임원 및 관계자 75명 등 총 14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들은 선수부 6개 종목, 동호인부 3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휠체어 컬링은 대회 최초로 17개 시·도의 모든 선수단이 참가했다.

휠체어 컬링은 지난 9일 사전경기를 시작했다.

13일에는 휠체어컬링 혼성부문 예선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8강전과 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스노보드·빙상 등의 종목에서 결승이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에 장애인체육 홍보관인 'KPC 하우스'를 열어 장애인 스포츠를 홍보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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