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재스민' 상위1% 삶을 살던 그녀, 이혼 후 인생 밑바닥에서 시작하다… 우디앨런 감독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2-13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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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jpg
영화 '블루 재스민' 포스터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 '블루 재스민'이 화제다. 

 

13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블루 재스민'이 방영됐다. 

 

'블루 재스민'은 뉴욕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던 상위 1% 재스민(케이트 블란쳇 분)의 이야기다. 

 

사업가 할(알렉 볼드윈 분)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진 그녀는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중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할의 외도를 알게 된 것.

 

모든 것을 잃은 그녀, 화려하지만 우울하다.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샐리 호킨스 분)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되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그녀는 진저와 루저처럼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까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영화 '원더 휠'과 '카페 소사이어티', '로마 위드 러브',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을 연출한 우디 앨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케이트 블란쳇은 이 영화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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