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강사양성·서운산단 채용 등
올해 정부 공모 선정 8개사업 추진
인천 계양구가 올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8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300여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인천시 등의 기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사업 8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 사업,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뽑힌 2개 사업, 인천시의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 2개 등이다.
계양구는 우선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 과정',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사업을 운영한다.
계양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관련 방과후학교 지도사 교육을 실시해 4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용부 지원사업으로 모두 2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계양구는 또 올해 가동을 시작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업체가 구민을 채용할 경우 근로환경 개선비 등을 업체에 지원한다.
청년들이 서운산단 내 업체에서 인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도 뒷받침한다. 이들 두 가지 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계양구 서운산단엔 올해 24개 공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시의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결혼 이주 여성 맞춤 취업프로그램 운영', '해외 여행객을 위한 여행 가방 배송 서비스' 등 2개 사업을 통해선 4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양구는 최근 이들 사업과 관련된 11개 기관과 '일자리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올해 정부 공모 선정 8개사업 추진
인천 계양구가 올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8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300여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인천시 등의 기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일자리 사업 8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 사업,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뽑힌 2개 사업, 인천시의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 2개 등이다.
계양구는 우선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 과정',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사업을 운영한다.
계양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관련 방과후학교 지도사 교육을 실시해 4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용부 지원사업으로 모두 2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계양구는 또 올해 가동을 시작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업체가 구민을 채용할 경우 근로환경 개선비 등을 업체에 지원한다.
청년들이 서운산단 내 업체에서 인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도 뒷받침한다. 이들 두 가지 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계양구 서운산단엔 올해 24개 공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시의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결혼 이주 여성 맞춤 취업프로그램 운영', '해외 여행객을 위한 여행 가방 배송 서비스' 등 2개 사업을 통해선 4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양구는 최근 이들 사업과 관련된 11개 기관과 '일자리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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