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 성남시 수의사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성남시의회 제공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안광환)는 1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성남시 수의사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동물복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남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추진 계획과 반려동물 걷기대회 등 성남시 수의사회에서 제안한 신규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또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 및 제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동물복지를 위해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교환했다.
안광환 위원장은 "반려견 목줄 착용, 대소변 치우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시민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성남시 수의사회에도 이와 관련된 노력을 꾸준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남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추진 계획과 반려동물 걷기대회 등 성남시 수의사회에서 제안한 신규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또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 및 제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동물복지를 위해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교환했다.
안광환 위원장은 "반려견 목줄 착용, 대소변 치우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시민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성남시 수의사회에도 이와 관련된 노력을 꾸준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