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코요태 뮤직비디오 보고 속상해, 김종민과 싸웠다"… 나이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컬투쇼' 그룹 코요태가 뮤직비디오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종민과 신지가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싸웠다고 들었다.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신지는 이에 "제가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고 좀 속상했다"면서 "그런데 김종민 씨가 스케줄을 마치고 연습실에 늦게 도착했더라. 속상한 마음을 제 방식대로 좀 풀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그러나 "정정할 게 있다"면서 "촬영 중 싸운 것은 아니다. 우리는 프로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 싸운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빽가는 "김종민, 신지 씨가 다투고 나서 바로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지와 빽가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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