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손 부족 농촌 지원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포천시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 지원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회'를 열어 올해 창수·영중·일동·이동면에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살포 물량은 규산 및 석회질비료 2천686t으로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말부터 살포할 계획이다.



공동살포대행자는 해당 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마을별 작목반, 농협 등에서 선정하고, 포(20kg)당 800원의 살포대행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살포대행을 희망하는 작목반 등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의 유효규산함량을 높이고 산도를 개량하는 토양개량제를 단순 공급지원이 아닌 공동살포를 통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살포 방치물량을 방지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사업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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