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등서 홍역 유행… 여행시 예방접종 확인해야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2-19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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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사카 등을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홍역 환자가 167명 발생했고, 지난 4일부터 10일 사이에만 22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다. 올해 가장 많은 홍역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미에현으로 환자수가 49명이었다.

또 한국인이 여행지로 자주 찾는 오사카에서는 47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지난 4~10일 9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아이치현 17명, 도쿄도 11명, 가나가와현 6명 등의 환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인 후생노동성은 홍역이 더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국 의료기관에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를 진찰할 때 홍역 감염 가능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된다. 잠복기는 7~21일이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사망 사례도 드물게 있다.

한국 보건당국은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 갈 때 예방백신(2회)을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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