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동계체전 개막]나이 위아래 없는 '경기도 금빛 DNA'

임승재·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2-20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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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같은 승부사들 19일 오후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일반부 쇼트트랙 1천500m 결승전. 최민정(성남시청, 흰색헬멧)과 김아랑(고양시청, 주황헬멧)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민정·김건우 등 쇼트트랙 1위
바이애슬론 김정연, 초등부 '金'
이봄, 피겨 싱글서 동메달 따내
인천, 銀 1 銅 3개 종합 7위 올라


경기도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맞아 17연패 달성을 위해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도는 대회 첫날인 19일 금메달 11개·은메달 7개·동메달 5개 등 총점 242점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라 17연패 정상권 유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1천500m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최민정(성남시청)이 2분35초070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대학부 1천500m에서는 김건우(한국체대)가 2분45초179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1천500m에서는 임용진(경희대)이 2분22초992로, 여자초등부 1천500m에서는 조민서(양주 덕현초)가 2분33초058로 각각 1위에 올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바이애슬론 남자초등부 개인경기 4㎞에서는 김정연(포천 일동초)이 16분13초5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피겨 여자초등부 싱글D조에서 민지안(수원 광교초)이 42.17점을 획득해 1위를 기록했고 남자초등부 싱글D조에서는 최형진(수원 다솔초)이 35.6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아이스하키 초등부 준결승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하피이글스가 경북 아이스윙스를 3-0으로 누르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인천 선수단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인천은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은메달 1, 동메달 3개로 총득점 98점으로 7위를 달렸다.

피겨 싱글D조에 나선 이봄(선학초 2)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는 아이스하키 대명킬러웨일즈가 은메달을, 컬링 선인중과 인천컬링협회가 각각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이날 오전 11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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