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전경. /경인일보 DB |
SK하이닉스가 10년간 총 120조원이 투입될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경기도 용인으로 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및 재계 관계자는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가 부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경기도 용인으로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축구장 10개 크기의 반도체 팹(Fabㆍ반도체 생산설비) 4개와 50여개 중소 협력사,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을 한 곳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용인을 비롯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왔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축구장 10개 크기의 반도체 팹(Fabㆍ반도체 생산설비) 4개와 50여개 중소 협력사,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을 한 곳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용인을 비롯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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