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 포 벤데타' 워쇼스키 자매가 제작한 또다른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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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 포 벤데타' 포스터

영화 '브이 포 벤데타'가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06년 국내 개봉한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영화 '매트릭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자매가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했으며, 영화 '더 레이븐', '닌자 어쌔신' 등을 연출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에서는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거리 곳곳에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설치되어 모든 이들이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비'라는 소녀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한 남자가 나타나 놀라운 전투력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준다. 그는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V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진 의문의 사나이다.

윌리엄 브레이크의 시를 읊으며 악을 응징하는 브이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모아 폭력과 압제에 맞서 싸우며 세상을 구할 혁명을 계획하고, 이비는 점점 그에게 이끌려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앨런 무어가 집필하고 데이비드 로이드가 그림을 그린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스티븐 레아, 스티븐 프라이, 존 허트, 팀 피곳 스미스, 루퍼트 그레이브즈, 로저 알람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국내 관객 수는 43만6천255명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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