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공동주택 단지에 있는 '위례 따복어린이집'이 다음달 1일 자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다.
'위례 따복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시범 운영하던 3곳의 따복어린이집 중 하나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이 확정된 곳은 성남이 처음이다.
성남시는 221일 '위례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천종석)'와 '어린이집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서'를 서면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공보육 모델을 제시하려고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성남·용인·하남 3곳의 민간어린이집을 빌려 운영하던 '따복어린이집 시범 사업'이 이달 말 종료돼 해당 지자체별 국공립 전환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위례 따복어린이집 시설(535.25㎡)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성남시는 이에 맞춰 다음달 4일 국공립 '위례 어린이집'으로 재개원하며 1~5세 정원(79명) 중 70%를 입주민 자녀가 입소하도록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 66.7%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위례 따복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신청했다.
'위례 따복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시범 운영하던 3곳의 따복어린이집 중 하나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이 확정된 곳은 성남이 처음이다.
성남시는 221일 '위례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천종석)'와 '어린이집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서'를 서면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공보육 모델을 제시하려고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성남·용인·하남 3곳의 민간어린이집을 빌려 운영하던 '따복어린이집 시범 사업'이 이달 말 종료돼 해당 지자체별 국공립 전환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위례 따복어린이집 시설(535.25㎡)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성남시는 이에 맞춰 다음달 4일 국공립 '위례 어린이집'으로 재개원하며 1~5세 정원(79명) 중 70%를 입주민 자녀가 입소하도록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 66.7%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위례 따복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신청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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