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습격사건' 김상진 감독 "'극한직업' 흥행? 배우들 간의 케미일 것"… 차기작은?

김상진.jpg
'주유소습격사건' 김상진 감독 "'극한직업' 흥행? 배우들 간의 케미일 것"… 차기작은? /JTBC '방구석1열' 방송 캡처
 

'방구석1열' 영화 '주유소습격사건'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이 '극한직업'의 대박 흥행을 분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방구석1열'에는 배우 강성진과 김상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 감독은 영화 '극한직업'에 흥행 이유에 대해 "잘 만들었다"면서 "톱 배우 여러 명이 나오는 게 아니다. 배우들 케미가 좋았다. 현장도 재밌었을 것 같다. 관객들은 보러 간다. 요즘 힘들지 않느냐. 취업난이니 어떠니 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게 코미디영화의 가치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저 영화가 잘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강성진은 이에 "저는 배 아프다"면서 "영화가 일상이었던 상황에서 영화 한 편 하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는 배가 아프다. 김 감독의 다음 작품을 청소 해 드리고 운전도 해 드리면서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 감독은 "사극을 준비 중이다"라며 "한 번도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암행어사를 소재로 한 코미디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