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 당선무효형 우석제 안성시장 구명 안간힘

민웅기 기자

입력 2019-02-24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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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가 지난 23일 안성 광신로타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구명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임원빈)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우석제 안성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안성지역위는 최근 우 시장 구명을 위해 지역위 차원에서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소속 당 정치인들과 주요당직자, 당원 등이 모두 나서 '대시민 탄원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안성지역위는 '우석제 안성시장 선거법 1심 선고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성지역위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꼼꼼하게 선거사무를 처리하지 못해 안성시정에 오점을 남긴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만 채무누락은 분명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벌을 받아야 하지만 그로 인해 '당선무효'가 된다면 지난 지방선거에 담긴 시민의 뜻에 반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 부분을 시민들과 재판부가 헤아려 주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 안성지역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탄원서를 작성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과 당원들 자신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도 안성지역위는 안성 광신로타리에서 소속 당 정치인들과 주요당직자,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시민 탄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임원빈 지역위원장은 "지난 안성시장 선거에서 2위를 한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1만4천200여표의 큰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것은 위대한 안성시민들이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했기 때문으로, 우 시장이 이런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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