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코스피 하락 출발 후 2,230대 등락

북미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스피가 26일 하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p(0.05%) 오른 2,233.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9p(0.10%) 내린 2,230.37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2%), 나스닥 지수(0.36%)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7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13p(0.42%) 오른 753.5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85p(0.25%) 오른 752.25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억원, 2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등 이번 주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어 당분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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