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베르디 해석가' 리카르도 무티의 아이다

9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올 첫 '씨네오페라' 상영
아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올해 첫 씨네오페라 상영작으로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Aida)'를 상영한다.

아이다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17년 시즌 작품으로,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와 라다메스 장군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이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여왕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처음으로 '아이다' 역할에 도전했던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 최고의 베르디 해석가로 불리는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의 이란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 시린 네샤트가 연출을 맡아 예술성을 높였다. '씨네오페라'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 시작 전인 오후 2시 20분부터 이용숙 오페라 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 문의 : 재단 CS센터 (031)260-3355/3358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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