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왕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 릴레이를 펼쳤다./왕산초 제공 |
연천군 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 는 지난 4일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 릴레이를 펼쳤다.
신학기를 맞은 전교생 50명과 교직원들은 이날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를 학생자치 회장이 낭독하고 학교장이 "3·1 운동 중심에는 학생들이 있었으며 학생들의 외침이 오늘날의 우리나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년 전 우리 민족이 외쳤던 민주주의, 비폭력, 평화의 정신" 이 강조됐다.
이날 만세 릴레이는 임진강 주변 마전군 (현재 미산면 마전리) 일대를 중심으로 항일의병투쟁이 전개된 역사적 바탕으로 만세 운동을 재연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 시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신학기를 맞은 전교생 50명과 교직원들은 이날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를 학생자치 회장이 낭독하고 학교장이 "3·1 운동 중심에는 학생들이 있었으며 학생들의 외침이 오늘날의 우리나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년 전 우리 민족이 외쳤던 민주주의, 비폭력, 평화의 정신" 이 강조됐다.
이날 만세 릴레이는 임진강 주변 마전군 (현재 미산면 마전리) 일대를 중심으로 항일의병투쟁이 전개된 역사적 바탕으로 만세 운동을 재연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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