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열린 갤럭시S10 개통행사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S10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폰 갤럭시S10이 출시 첫날 14만대가 개통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작인 갤럭시S9보다 적은 개통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갤럭시S10의 개통량은 14만대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3월 개통이 개시된 갤럭시S9의 첫날 개통량 18만대에 비해 80%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같은 해 8월 갤럭시노트9의 첫날 개통량 20만대에 비해서도 7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10의 첫날 개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S10 5G 버전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갤럭시S10 5G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중순 갤럭시 폴드를 5G 전용 모델로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작인 갤럭시S9보다 적은 개통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갤럭시S10의 개통량은 14만대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3월 개통이 개시된 갤럭시S9의 첫날 개통량 18만대에 비해 80%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같은 해 8월 갤럭시노트9의 첫날 개통량 20만대에 비해서도 7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10의 첫날 개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S10 5G 버전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갤럭시S10 5G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중순 갤럭시 폴드를 5G 전용 모델로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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