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감시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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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한 투기장에 처리비용만 40억원대에 달하는 사업장 폐기물 수만t이 불법투기 돼 산을 이루고 있다. /경인일보 DB

파주시가 폐기물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파주 등 경기도 일원 17곳에 각각 수만t의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투기해 생겨난 일명 '쓰레기 산(12월 13일자 4면 보도)'이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토지를 임대해 폐기물을 불법투기하고 달아난 사례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러한 임대부지 내 불법투기로 인한 토지소유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무기성오니 등 폐기물 불법 매립을 방지하기 위해 365 환경상황실 운영을 통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폐기물을 투기 또는 적치 하거나 토지 성토 시 양질의 토사가 아닌 무기성오니(슬러지)로 의심될 경우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5991~3)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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