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6일 오전 3시 5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11층 짜리 아파트 4층 주거지 내 베란다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주민 이모(50·여)씨 등 6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최초 신고자 박모양은 "자는 도중 타는 냄새가 나서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베란다 쪽에 화염이 있어 아버지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56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11층 짜리 아파트 4층 주거지 내 베란다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주민 이모(50·여)씨 등 6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최초 신고자 박모양은 "자는 도중 타는 냄새가 나서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베란다 쪽에 화염이 있어 아버지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56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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