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지역별 대기질 상태를 나타내는 휴대전화 앱이 '미세먼지 양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
연일 이어진 '미세먼지 공습'에서 벗어난 7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일부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16∼35㎍/㎥)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일부 비상저감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중단과 함께 공사장 조업 단축이 해제되고,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낮아지고는 있지만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도 '나쁨' 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는 그러나 늦은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16∼35㎍/㎥)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일부 비상저감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중단과 함께 공사장 조업 단축이 해제되고,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낮아지고는 있지만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도 '나쁨' 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는 그러나 늦은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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