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불씨 살렸지만… 보약 시급한 인삼공사 뒷심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9-03-11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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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현란한 드리블-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의 에드워즈가 부산 KT 마커스 랜드리를 돌파하고 있다. /KBL 제공

14점차까지 리드 잡은 KT와 경기
4Q에만 31점 실점하고 동점 내줘
연장 에드워즈 활약덕 97-93 신승

2018-2019 프로농구 엠블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인삼공사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홈팀 KT에 97-93으로 승리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인삼공사는 22승28패로 8위를 유지, 6위 고양 오리온(24승27패)과의 승차를 1.5경기차로 줄였다.

레이션 테리는 30점(7리바운드)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저스틴 에드워즈는 25점 14리바운드 5도움 2가로채기 2블록을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박지훈이 12점 4도움으로 활약했고, 문성곤은 득점 6점에 그쳤지만 8리바운드 4도움 5가로채기 2블록으로 고른 기록을 남겼다.

인삼공사는 전반을 47-40으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3쿼터에도 인삼공사는 테리와 에드워즈가 17점을 합작했고 문성곤이 6점을 올리는 등 72-58, 14점 차로 점수를 벌리며 손쉽게 경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4쿼터들어 수비가 무너지며 KT에 31점을 내주는 등 점수차를 지키지 못하고 89-89, 연장으로 들어갔다.

인삼공사는 연장 초반 허훈과 양홍석의 내외곽포에 고전했지만 에드워즈가 골밑 슛을 성공한 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를 챙겼다.

창원체육관에서는 갈길 바쁜 오리온이 홈팀 LG에 71-94로 완패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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