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파주 일대에서 펼쳐진 만세운동들의 도화선이 됐던 교하초등학교(옛 교하공립보통학교)에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를 건립하고 11일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40㎡ 부지에 높이 4.72m, 폭 3m 규모로 건립됐다. 기단부 원형 3조각은 3·1운동의 '3', 세로 기둥은 '1'을 상징하고 원형 둘레는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그날의 기억을 담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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