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은 새 사령탑으로 박성배(45) 전 아산 우리은행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신임 감독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뛰었다. 이후 숭의여중·고와 우리은행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신한은행은 또 하상윤 광신중 코치, 박성훈 전 인헌고 코치, 양지희 등 3명을 박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임명했다.
특히 박 코치는 박 신임 감독의 친동생이다.
형제가 나란히 한 팀의 코칭스태프로 일하게 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2018-2019시즌 정규리그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쳐 6승 29패로 최하위에 머물며 그동안 팀을 이끈 신기성 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재도약의 발판 마련에 박성배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감독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뛰었다. 이후 숭의여중·고와 우리은행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신한은행은 또 하상윤 광신중 코치, 박성훈 전 인헌고 코치, 양지희 등 3명을 박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임명했다.
특히 박 코치는 박 신임 감독의 친동생이다.
형제가 나란히 한 팀의 코칭스태프로 일하게 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2018-2019시즌 정규리그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쳐 6승 29패로 최하위에 머물며 그동안 팀을 이끈 신기성 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재도약의 발판 마련에 박성배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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