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공지능 챗봇 '아론'을 이용하는 모습. 아시아나항공은 아론의 기능을 개선해 항공권의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시아나항공이 인공지능 챗봇 '아론(Aaron)'의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단순 정보 조회 중심의 기능을 개선해 ▲항공운임 확인 ▲항공권 예약·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또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여행지 추천' 메뉴를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항공운임 확인 후 곧바로 항공권 예약·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론'의 안내에 따라 왕복·편도, 탑승일, 구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선택한 여정의 최저가 운임이 표출된다. '항공권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해 상세 일정과 탑승자 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하면 항공권 구매까지 이뤄지는 방식이다.
여행지 추천 메뉴는 여행을 원하는 계절, 기간, 동반 여행객, 여행 목적 등 아론이 제시하는 질문에 답변을 하면 선택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며, 해당 여행지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의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 개편이 이뤄지면서 항공권 예약·구매도 예약센터를 연결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예약센터 연결 시 대기시간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단순 정보 조회 중심의 기능을 개선해 ▲항공운임 확인 ▲항공권 예약·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또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여행지 추천' 메뉴를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항공운임 확인 후 곧바로 항공권 예약·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론'의 안내에 따라 왕복·편도, 탑승일, 구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선택한 여정의 최저가 운임이 표출된다. '항공권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해 상세 일정과 탑승자 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하면 항공권 구매까지 이뤄지는 방식이다.
여행지 추천 메뉴는 여행을 원하는 계절, 기간, 동반 여행객, 여행 목적 등 아론이 제시하는 질문에 답변을 하면 선택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며, 해당 여행지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의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 개편이 이뤄지면서 항공권 예약·구매도 예약센터를 연결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예약센터 연결 시 대기시간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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