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1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대우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양 지연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과천시의회 제공 |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과 박종락·제갈임주·류종우 의원이 1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대우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 조현묵 사업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분양 지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장은 "당초 분양 계획이 수차례 지연되면서 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애를 태워 불만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분양가를 높이기 위해 대우가 고의적으로 지연을 시키고 있다는 오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우 측은 "고의적인 지연은 있을 수 없고, 통상 2년내 마무리되는 보상과 지장물 철거 등 문제가 5년 가깝게 지연돼 기반공사 완료 시점을 확정할 수 없기때문에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것"이라며 "현재 계획에 따른 보상과 지장물 철거 추진 시 S4·5블록은 7월 중, S6블록은 4월 말 분양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의장 등은 현장 방문 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사업단을 찾아 추진현황에 대한 시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윤 의장은 "당초 분양 계획이 수차례 지연되면서 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애를 태워 불만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분양가를 높이기 위해 대우가 고의적으로 지연을 시키고 있다는 오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우 측은 "고의적인 지연은 있을 수 없고, 통상 2년내 마무리되는 보상과 지장물 철거 등 문제가 5년 가깝게 지연돼 기반공사 완료 시점을 확정할 수 없기때문에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것"이라며 "현재 계획에 따른 보상과 지장물 철거 추진 시 S4·5블록은 7월 중, S6블록은 4월 말 분양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의장 등은 현장 방문 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사업단을 찾아 추진현황에 대한 시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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