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월드컵 참가국 32개국 → 48개국 확대 오늘 논의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9-03-14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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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억달러 추가 창출 기대
6월 총회서 최종 확정될 예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P·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FIFA가 카타르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할 경우 최대 4억 달러(약 4천500억원)의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FIFA가 진행한 내부 타당성 보고서에 기재 되어 있다.

내부 타당성 연구는 대체로 출전국 확대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FIFA는 무엇보다 참가국 증가로 경기 수가 늘어나면 중계권과 후원계약 규모도 커지면서 수익이 3억 달러에서 4억 달러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AP통신은 81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서 FIFA가 늘어난 경기를 수용하기 위해서 주변 1∼2개국의 2∼4개 경기장이 더 필요하다며 가능한 경기장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FIFA는 1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여는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2026년 대회부터로 예정됐던 48개국 확대를 4년 먼저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FIFA는 이번 마이애미 회의에서 48개국 확대 방안에 대해 일단 뜻을 모은 후 오는 6월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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