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인지역 203명(무투표당선자 포함)의 조합장이 탄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선거인 29만367명 가운데 22만3천84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76.8%로 집계됐고, 인천에서는 3만8천866명 가운데 2만8천326명이 참여해 투표율 72.9%를 기록했다.
조합별 투표율은 경기지역에서 수협이 79.9%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농·축협이 77.4%, 산림조합이 62.9%로 뒤를 이었다.
인천에서는 농협 75.4%, 수협 72.3%, 산림조합 61.2%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이번 선거에선 지난달 27일 후보자등록신청 마감 후 결정된 무투표 당선 조합 30곳(경기 28개, 인천 2개)을 제외하고 총 173개 조합(경기 152개, 인천 21개)에서만 투표가 실시됐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표에선 등록 후보자들(551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9시께 당선 윤곽이 최종 드러났다.
당선자들 가운데에선 현역 조합장이 총 113개(경기 99곳, 인천 14곳) 조합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현역 조합장 당선 비율은 55.6%에 달한다.
한편 전국 농·축협 1천11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천344개 조합의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3천474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투표율은 80.7%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선거인 29만367명 가운데 22만3천84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76.8%로 집계됐고, 인천에서는 3만8천866명 가운데 2만8천326명이 참여해 투표율 72.9%를 기록했다.
조합별 투표율은 경기지역에서 수협이 79.9%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농·축협이 77.4%, 산림조합이 62.9%로 뒤를 이었다.
인천에서는 농협 75.4%, 수협 72.3%, 산림조합 61.2%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이번 선거에선 지난달 27일 후보자등록신청 마감 후 결정된 무투표 당선 조합 30곳(경기 28개, 인천 2개)을 제외하고 총 173개 조합(경기 152개, 인천 21개)에서만 투표가 실시됐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표에선 등록 후보자들(551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9시께 당선 윤곽이 최종 드러났다.
당선자들 가운데에선 현역 조합장이 총 113개(경기 99곳, 인천 14곳) 조합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현역 조합장 당선 비율은 55.6%에 달한다.
한편 전국 농·축협 1천11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천344개 조합의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3천474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투표율은 8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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