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 19여억원을 투입해 치어방류 등 내수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치어방류 모습. /가평군 제공 |
가평군이 올해 19여억원을 투입, 내수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올해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동자개를 시작으로 뱀장어, 다슬기 등 수산종묘를 청평호와 공공 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참게, 쏘가리 등의 어종도 추가로 방류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15t 이상 수매키로 했다.
또 조종면 계청천 일대에 어도 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가평읍 달전리에 어선 공동선착장을 설치하는 등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함께 무차별포획과 불법 어구를 이용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중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서는 전류(배터리), 독극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업행위와 투망, 그물, 동력보트, 잠수용 장비(산소통 포함), 작살 등을 이용한 내수면 어류 포획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는 불법어업 단속과 함께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및 무용 생물 퇴치사업도 병행하며 약 7t을 수매하고 토속 어종의 산란장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북한강 내 인공산란장(고정식 5개소, 간이식 70조)을 설치 완료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내수면어업 지원과 기반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연 생태계 보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어도 개보수와 외래어종 수매를 통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동자개를 시작으로 뱀장어, 다슬기 등 수산종묘를 청평호와 공공 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참게, 쏘가리 등의 어종도 추가로 방류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15t 이상 수매키로 했다.
또 조종면 계청천 일대에 어도 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가평읍 달전리에 어선 공동선착장을 설치하는 등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함께 무차별포획과 불법 어구를 이용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중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서는 전류(배터리), 독극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업행위와 투망, 그물, 동력보트, 잠수용 장비(산소통 포함), 작살 등을 이용한 내수면 어류 포획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는 불법어업 단속과 함께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및 무용 생물 퇴치사업도 병행하며 약 7t을 수매하고 토속 어종의 산란장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북한강 내 인공산란장(고정식 5개소, 간이식 70조)을 설치 완료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내수면어업 지원과 기반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연 생태계 보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어도 개보수와 외래어종 수매를 통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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