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어촌체험마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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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4일 서신면과 향남읍 등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공영애 부위원장,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부지를 비롯해 △화성시 가족통합센터(향남읍 평리)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어촌뉴딜300사업' 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머드·염전 체험장, 방문자 센터 조성 등 시설 건립을 통해 백미리를 '국내 최초 해양생태 휴양마을'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 가족통합센터 건립'은 당초 외국인 주민의 교육·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계획했던 (가칭)글로벌센터를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종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칭)화성시 가족통합센터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은 봉담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LH에서 인수인계 예정인 부지를 활용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상2층 규모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도근 위원장은 "임시회에서 다룰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현장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취득예정지의 입지장소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며 "시민의 세금을 투입하는 공유재산 취득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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