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허양임 "가짜 배고픔 잘 구별해야"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 캡처 |
'아침마당'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가짜 배고픔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김소형 한의사, 고민환 산부인과 전문의,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형규 치과의사가 출연했다.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배고프다고 느끼는데 진짜 배고픈 건 아니라고 느낄 때가 있다. 속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배고픔을 느낄 때마다 내 몸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먹는데, 심리적인 원인이 많다"며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허 전문의는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먹는 걸 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고 싶다는 건 진짜 배고픈 게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열량, 달고 짜고 매운 게 먹고 싶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김소형 한의사, 고민환 산부인과 전문의,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형규 치과의사가 출연했다.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배고프다고 느끼는데 진짜 배고픈 건 아니라고 느낄 때가 있다. 속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배고픔을 느낄 때마다 내 몸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먹는데, 심리적인 원인이 많다"며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허 전문의는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먹는 걸 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고 싶다는 건 진짜 배고픈 게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열량, 달고 짜고 매운 게 먹고 싶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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