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서형, 23일 잠실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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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경인일보DB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배우 김서형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두산은 18일 "드라마 SKY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김서형 배우를 개막전 시구자로 모셨다"고 전했다.

오는 24일에는 배우 진선규가 시구를 한다.



두산은 오는 23일 개막전에서 장내 아나운서와 구단 리포터가 팬들의 인터뷰를 현장에서 진행하고 전광판에 표출할 예정이다. 치어리더는 개막전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그라운드에서 선보인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두산은 개막 2연전 동안 1루 내야광장에서 베어스 여권 5천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팬들은 올 시즌 베어스 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기념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과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휠라 맨투맨 티셔츠,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도 선물로 준비했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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