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일부러 살 안 뺐다, 새로운 시도… 욕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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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일부러 살 안 뺐다, 새로운 시도… 욕 많이 먹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장우가 '하나뿐인 내편' 방영 내내 따라다녔던 '살' 논란에 대해 답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이장우는 "기쁘면서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배우 이장우는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 40%만 넘어도 기분 좋은 작품 되겠다고 했는데 어느 순간 50%, 50%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작품 내용이나 구성에 쏟아진 비판에 대해서는 "살인자라는 강한 소재로 시작하다 보니 비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비판도 받았지만 시청률이 잘 나온 거 보면 시청자들께서 좋아해 주신 것 같다"고 대답했다.

많은 시청자가 ‘돼륙이’라고 부른 통통한 외양에 대해서는 "일부러 살을 안 뺐다. 기존 드라마의 본부장처럼 삐쩍 말라서 예쁘장하게 나오기보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름 분석을 한 건데 생각보다 욕을 많이 먹었다. '도란이(유이) 밥 빼앗아 먹었느냐'는 댓글도 봤다"며 웃었다.

그는 "중후반부터는 다 이해해주신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캐릭터에 따라 샤프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외모 변신을 예고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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