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스파라거스 지역 농가 보급 위해 올해 첫 시험재배

최재훈 기자

입력 2019-03-20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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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유럽에서 '채소의 왕'으로 불리는 아스파라거스를 지역 농가에 고소득작물로 보급하기 위해 올해 첫 시험재배에 들어가기로 했다.

아스파라거스는 무기질,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유럽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이 콩나물에 10배에 달하고, 혈관 강화 효능이 있는 루틴을 비롯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혈압 조절 효과가 있는 엽산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에서 재배가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알아보는 실증실험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개 농가를 선정,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제 재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와 공동연구를 통해 주기적 생육상황분석, 기술정보교류, 현장 컨설팅 등 연구과제를 수행할 것이며, 기후 온난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 경쟁이 가능한 새 소득원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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