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tvN 제공 |
나영석 PD가 '스페인 하숙'에 대해 "유럽판 '삼시세끼'"라고 밝혔다.
tvN 새 예능 '스페인 하숙' 제작진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하숙과 한식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한다.
지난 2015년부터 '삼시세끼' 어촌편, 어촌편 시즌2, 고창편 세 번의 시즌을 함께 한 차승원 유해진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날 나영석 PD는 "스페인에 가서 손님들을 위해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래는 삼시세끼 하려고 미팅하다가, 두 사람이 특별한 걸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삼시세끼를 외국에서 해 보자는 제안이 나오고 이야기가 커지다가 이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은정 PD는 "워낙 요리를 잘하는 차승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려 하다가 생긴 프로그램이다.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차승원, 유해진이 있으면 어떤 모습이며 차승원의 음식은 어떤 것인지, 유해진의 일하는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아는 맛'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tvN 새 예능 '스페인 하숙' 제작진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하숙과 한식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한다.
지난 2015년부터 '삼시세끼' 어촌편, 어촌편 시즌2, 고창편 세 번의 시즌을 함께 한 차승원 유해진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날 나영석 PD는 "스페인에 가서 손님들을 위해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래는 삼시세끼 하려고 미팅하다가, 두 사람이 특별한 걸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삼시세끼를 외국에서 해 보자는 제안이 나오고 이야기가 커지다가 이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은정 PD는 "워낙 요리를 잘하는 차승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려 하다가 생긴 프로그램이다.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차승원, 유해진이 있으면 어떤 모습이며 차승원의 음식은 어떤 것인지, 유해진의 일하는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아는 맛'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