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산농협(조합장·조규용, 이하 축협)은 21일 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맡겼다.
축협은 지난 1월에도 300만원 상당의 잣 고을 한우 사골 곰탕 5팩 들이 120박스를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도 힘을 보탰다.
김 군수는 "이 장학금은 가평의 밝은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 교육도시 구현에 디딤돌은 물론 희망 가평, 행복 가평을 이뤄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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