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남편 권장덕 폭풍 디스? "자만감이 너무 충만해" /채널A 예능 '아빠본색' 방송 캡처 |
채널A 예능 '아빠본색'이 21일 오후 재방송된 가운데, 배우 조민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술놀이야 모임을 갖는 권장덕과 홍서범, 손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장덕의 집을 찾은 홍서범, 손범수는 권장덕의 아내 조민희와 함께 음식과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 노래를 부르던 중 홍서범은 조민희와 '내 사랑 투 유'를 소화했고, 듀엣곡을 부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원기준은 권장덕에 "아내가 다른 남자와 다정한 사랑 노래를 부르는데 질투가 없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조민희는 "영하 아빠(권장덕)는 자기가 이번 생에 자기가 질투할 남자가 없다더라. 자기가 너무 잘난 거다"라며 "자만감이 너무 충만한 사람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홍서범과 조민희가 듀엣곡을 부르고 난 뒤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권장덕의 모습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술놀이야 모임을 갖는 권장덕과 홍서범, 손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장덕의 집을 찾은 홍서범, 손범수는 권장덕의 아내 조민희와 함께 음식과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 노래를 부르던 중 홍서범은 조민희와 '내 사랑 투 유'를 소화했고, 듀엣곡을 부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원기준은 권장덕에 "아내가 다른 남자와 다정한 사랑 노래를 부르는데 질투가 없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조민희는 "영하 아빠(권장덕)는 자기가 이번 생에 자기가 질투할 남자가 없다더라. 자기가 너무 잘난 거다"라며 "자만감이 너무 충만한 사람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홍서범과 조민희가 듀엣곡을 부르고 난 뒤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권장덕의 모습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