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서연식)는 최근 서구 엠파크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엔 서연식 서장을 비롯해 이길용 엠파크 대표, 김창국 엠파크 매매사업조합장, 서구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서는 간담회에서 중고차 매매 관련 인터넷 광고를 통한 허위매물, 거래 과정에서의 강요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예방·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엠파크 측은 무등록 딜러의 경우 출입을 제한하는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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