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방송사고 /SBS '빅이슈' 방송 캡처 |
SBS 측이 드라마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빅이슈' 11회·12회에서는 컴퓨터 그래픽(CG) 처리와 편집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장면이 그대로 송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드라마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다. 하지만 CG 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영되며 사고가 난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 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향후 방송분에서는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날 '빅이슈' 방송에는 편집 수정요구 사항이 자막으로 그대로 등장하거나 CG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모니터가 공중을 떠다니는 듯 한 모습도 포착됐다.
백은호(박지빈 분)가 호수에 빠진 뒤 수영해서 올라오는 장면은 수영장에서 촬영한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낮췄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빅이슈' 11회·12회에서는 컴퓨터 그래픽(CG) 처리와 편집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장면이 그대로 송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드라마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다. 하지만 CG 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영되며 사고가 난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 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향후 방송분에서는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날 '빅이슈' 방송에는 편집 수정요구 사항이 자막으로 그대로 등장하거나 CG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모니터가 공중을 떠다니는 듯 한 모습도 포착됐다.
백은호(박지빈 분)가 호수에 빠진 뒤 수영해서 올라오는 장면은 수영장에서 촬영한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낮췄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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