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석, 결혼 전 자취 15년? "돈 부족해 라면 많이 먹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
성우 정형석이 결혼 전 외로웠던 자취 생활을 토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성우 정형석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정형석에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정형석은 "제 주변인들과 친구들은 다 자고 있는 시간대라 '그런 일이 있었어?'라고 하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영철은 사연을 소개하던 중 "결혼 전에 자취 생활을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정형석은 "혼자 15년을 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연극하면서 대학로에 살았다. 돈이 부족해 라면도 많이 먹었다"며 "그늘이 많이 지는 곳에 살았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석은 1998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6년부터 성우로 전향했으며,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 내레이션 성우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성우 정형석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정형석에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정형석은 "제 주변인들과 친구들은 다 자고 있는 시간대라 '그런 일이 있었어?'라고 하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영철은 사연을 소개하던 중 "결혼 전에 자취 생활을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정형석은 "혼자 15년을 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연극하면서 대학로에 살았다. 돈이 부족해 라면도 많이 먹었다"며 "그늘이 많이 지는 곳에 살았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석은 1998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6년부터 성우로 전향했으며,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 내레이션 성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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