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도내 6개시에서 희망공부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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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은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인근 사업장 6개시(화성 용인 평택 오산 안성 여주) 38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대학생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희망공부방 발대식'을 진행했다.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운영해온 희망공부방 프로그램은 6개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64명의 청소년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화성지역 청소년 지원 규모를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은 또 희망토요일(초등학생 주말학습지도)과 희망소리(합창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공부방 강사로 참여한 임우진 학생(연세대)은 "앞으로 만나게 될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지도를 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대학생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열고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 강사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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